산토리니섬은 기원전 1500년경에 바다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나 생성된 반달 모양의 섬이다.
칼데라가 바다에 있어 분화구는 바다에 잠겨 있는 것이다.
그리스어로는 Thira인데 영어로는 우리가 흔히 쓰는 Santorini라 한다.
아테네-산토리니섬-크레타섬-아테네로 돌아오는 배편을 예약하렸는데 산토리니에서 크레타가는 배편은 몇달전에 예약이 완료되었다.
산토리니에서 확인해 보니 산토리니에서 크레타가는 저가 항공편이 있었다.
아침 7시 30분에 출항하는 배편 Blue Star의 일반실을 타고 가는데 선실이 우리의 배와 너무나 다르다.
편안한 의자들과 소파로 이루어져서 다양하게 앉아 갈 수 있다.
파로스섬과 낙서스섬을 중간에 기항하기 때문에 거의 8시간이 걸려 산토리니섬에 도착하였다.
Pira에서 7km 떨어진 남쪽에 큰 접안 시설이 갖추어진 항구에 내렸다.
15유로에 택시타고 Pira마을에 도착하여 예약한 호텔에 찾아갔다.
절벽에 위치한 호텔은 수영장이 딸려 있고 객실은 동굴을 파서 만들었으며 칼데라가 훤히 보여 전망이 아주 훌륭하였다.
www. greekferries.com
에 들어가 보면 배편과 호텔 정보 등 모든 그리스 정보가 들어 있다.
아테네 근처에 있는 Piereus의 항구
아테네 시내에서 전철을 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첫번째 기항지 Paros 섬
Naxus 섬
이곳에서 질좋은 대리석을 채취하여 오늘날 남아 있는 수많은 조각품에 사용하였다.
배에서 선텐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산토리니섬의 Oia 마을이 먼저 보인다.
Pira 마을이 드디어 보이고
산토리니섬의 정박지
내려서 차를 렌트할 수 있다.
택시를 타지 말고 이곳에서 직접 렌트카를 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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