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m에서 출발하여 Aurland에 잠시 기항하는 관광 유람선을 타고 Gudvangen까지 왕복하였다.
아침이라 유람선은 추워 두꺼운 잠바를 입어야 한다.
영상 10도 정도의 날씨이다.
유람선은 Flam-Aurland-Gudvangen을 왕복하는데 편도 요금은 4만원 정도이다.
Flam, Aurland, Gudvangen을 다니는 버스가 있는데 이를 모르고 나는 왕복표를 샀었다.
Flam에서 혹은 Gudvangen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경한 후 다시 원점으로 버스를 타고 가면 요금이 절약되는데.
내가 탄 유람선
가져간 새우깡을 던져 주니 갈매기들이 처음에는 먹지 않더니 나중에는 받아 먹었다.
한국 갈매기들처럼 날쌔게 받아 먹지는 못한다.
조그만 땅에는 양들을 키운다.
뒤로는 높은 절벽 산이고 앞으로는 피요르드 바다라 도망 갈 곳은 없다.
캠핑을 하며 여름을 보내는 관광객도 보인다.
물범이 햇살을 즐기고 있다.
작은 마을인 Gudvangen이 보인다.
Gudvangen에서 내려 10여분간 돌아 다녀 보았다.
한국에서 온 여행객들도 보였다.
분홍바늘꽃이 핀 지붕
출발지인 Aurland에 도착하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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