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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사과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

by 해오라비 이랑 2011. 10. 24.

 

 

문경읍에서 충주로 넘어가는 길을 문경새재라 부른다.

문경군에서 주관하는 사과축제가 10월 8일에서 10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가을 단풍이 가득한 문경새재 넘어가는 길을 따라 제 3관까지 일요일에 걸어서 갔다왔다.

오래전 여름에 주흘산을 등산할 적에 와 보고 오랜만에 와 보았다.

아침 일찍 차를 몰고 집을 출발하여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른 아침이라 차량은 많지 않았다.

하산하여 보니 아주 많은 사람들로 매우 혼잡하였다.

 

 

 

 

 

 

 

사과로 만든 장식.

이곳 사과는 양광과 감홍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감홍보다는 양광이 내 입맛에 맞는다.

 

 

 

 

 

 

 

제 1관문 주흘관

외국의 성벽에 비하면 높이도 낮고 규모도 매우 작다.

 

 

 

 

 

 

개축을 한 기록.

중국 연호를 사용하였다.

 

 

 

문경 주변에 새워진 비석을 모은 곳 

주철로 만든 홍로영 현감 비석이 특이하다.

 

 

 

 

 

 

 

 

 

 

 

경상감사 도임 교대식을 하였던 교귀정

 

 

 

 

 

 

 

 

 

 

 

 

 

 

제 2관문, 조곡관

 

 

 

문경새재 관리소에서 제 3관까지 길은 흙길로 걷기 아주 좋은 길이다.

경사도 심하지 않고 걸으면서 볼거리도 심심찮게 많다.

왕복 4시간이 걸렸다.

 

 

문경새재 아리랑도 있었나 보다.

어디선가 아리랑 노래도 나온다.

 

 

 

 

 

제 3관문 못 미쳐에 책바위가 있다.

이곳에서 차례상을 차례 놓고 기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제 3관문, 조령관

 

 

 

 

 

 

 

내려오는 길에 담아본 제 2관문, 조곡관

 

 

 

 

영화나 TV사극 촬영 세트장

입장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