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두명과 2011년 송년 산행을 선자령으로 다녀왔다.
대기업 임원을 올해로 마감하는 친구를 위로하는 여행이기도 하다.
아침 일찍 친구 차로 출발하여 강원도에 들어서니 공기는 맑고 깨끗하였다.
구대관령휴게소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 준비를 하는데 매우 추웠다.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13라고 하는데.
능선에 오르니 지난번에 내린 많은 눈이 아직 남아 있었고,
그토록 세찬 선자령 바람은 불지 않아 다행이었다.
선자령에 있는 모든 풍력발전기는 바람이 없어 돌지 않고 있었다.
등산로 초입
국사 성황당
겨우살이가 노란 열매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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