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시내에는 청두 동물원이 있고 다른 곳에 판다 생태원이 따로 있다.
판다의 생태와 번식을 연구하는 곳으로 관광객에게 연중 무휴로 공개하고 있다.
판다는 쓰촨성의 몇 군데에서 살고 있는데 번식력이 매우 약해 멸종 위기 동물로 분류되어 있다.
주로 대나무를 먹고 사는데 거친 줄기를 이빨로 벗기고 안쪽의 흰 부분을 먹는다.
판다는 수면 시간이 길어 오후부터는 잠을 가기 때문에 오전에 가야 쉽게 볼 수 있다.
생태원 입구는 벌써 봄이다.
튜립이 피었고.
레서판다(Lesser Panda)
너구리의 일종인데 얼굴이 판다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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