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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해오라비 정원

봄바람이 불어도 꽃들은 핀다.

by 해오라비 이랑 2012. 4. 8.

 

 

2주간 외부와 연락이 되지 않는 곳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여 정원을 보니,

노루귀는 거의 지고 복수초는 한창이었다.

양지바른 곳의 깽깽이풀은 벌써 꽃망울을 터뜨리고, 얼레지는 이제 피기 시작하였다.

작년에 씨앗을 뿌린 한계령풀은 이곳저곳에서 많이도 올라오고 있다.

몇해 지나면 한계령풀 노란꽃을 정원에서 실컷 볼 것 같다.

 

깽깽이풀

 

 

 

3월 24일의 모습

 

 

복수초

 

 

 

 

현호색도 씨앗이 떨어져 이곳저곳에서 자란다.

 

 

만병초 꽃망울

 

 

2년전에 제주도에서 가져와 화분에 심은 것인데,

올해 많은 꽃이 피었다.

 

 

얼레지

씨앗에서 발아해서 작년부터 피기 시작하였다.

 

 

한계령풀.

첫해에 올라오는 싹은 2장이고, 2년생은 제법 잎이 많아졌다.

발아율이 노루귀나 복수초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내년쯤에는 꽃이 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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