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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북악산 자락 트레킹 코스

by 해오라비 이랑 2012. 12. 24.

 

고교동창들 등산 모임에 오랜만에 참석하였다.

사직공원을 출발하여 인왕산 자락을 돌아 자하문에 도착하여 정자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었다.

기온이 영하 5 정도로 바람이 불면 몹시 추웠지만 성곽이 바람을 막아 주는 곳이라 견딜만 하였다.

부암동-백사실계곡-북악스카이웨이-성북동-낙산-혜화동까지 4시간은 걸렸다.

북악산 뒤편은 눈이 아직 남아 조금 미끄러웠다.

아이젠을 찰 정도는 아니고 스틱 하나면 충분하였다.

광장시장으로 마을버스를 타고가 빈대떡에 막걸리를 마시고 귀가하였다.

다시 한번 더듬어 가 봐야겠다.

 

 

 

 

 

 

 

 

 

 

 

 

121 사태의 총탄 흔적

이 길이 김신조 침투길이라 한다.

 

 

 

 

 

 

 

 

 

 

 

 

 

 

삼청각 옛 요정

 

 

 

 

 

옛 성곽이 남아 있고 위쪽은 수년 전에 복원하였다.

 

 

 

 

 

 

성북초등학교쪽으로 내려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