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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성인봉을 넘어 나리분지까지

by 해오라비 이랑 2013. 6. 1.

 

도동 KBS 중계소에서부터 출발하여 성인봉 등산을 시작하였다.

오르막이 시작되어 성인봉 정상까지 경사길로 오르게 된다.

너도밤나무와  고로쇠 나무가 많은 등산길은 한가하여 좋았다.

큰두루미꽃이 많이 보이고 주름제비란과 초종용도 보였다.

등산길을 벗어나면 숲에는 야생 산마늘이 많이 보였다.

성인봉 정상은 좁고 시야가 가려서 전망은 좋지 않았다.

나리분지로 하산하는 길은 나무데크를 깔아서 걷기에 편하였고,

나리분지 근처에서 초종용 군락과 은난초, 꼬마은난초를 만났다.

나리분지의 산나물음식점에서 막걸리와 저녁을 먹고 버스를 타고 귀가하였다.

눈개승마 어린 순으로 만든 음식을 첨 먹어 보는데 소고기 씹는 맛이 났다.

이곳에서는 눈개승마를 대량으로 재배하여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디.

 

 

 

 

 

성인봉 정상과 가까운 곳에 있는 레이더 기지

 

 

너도밤나무 나무 줄기

 

 

 

너도밤나무 잎

 

 

고로쇠나무

 

 

당마가목나무

 

 

송곳봉이 보인다.

해발 430m.

 

 

당마가목 꽃

 

 

 

 

 

 

 

 

해발 987m인 성인봉 정상석

 

 

 

하산하는 길에 보이는 고목

 

 

 

하산길

 

 

나리분지가 보인다.

오른편 일부는 농사를 짓고 왼편은 나리분지 원시림이다. 

 

 

 

 

 

연리목

너도밤나무와 고로쇠나무

 

 

 

 

 

 

나리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