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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국망봉 한북정맥 능선을 따라서

by 해오라비 이랑 2013. 6. 8.

 

20여년전에 국망봉(1168m) 능선 길을 초겨울에 올라보고 여름에 올라가 보기는 처음이다.

포천군 이동면 면사무소 옆 길을 따라 차를 몰고 가니 휴양림이 나오고 입장료를 받는다.

어디서 운영하는 휴양림인지 모르겠다.

위쪽 캠프장에 주차를 하고 계곡 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그늘이 져서 시원하였다.

신로령(999m) 올라가는 길은 무척 가파르다.

가파른 등산 길을 지그재그로 땀을 쏟으며 한참을 오르니 한북정맥인 능선 길이 나온다.

군부대에서 능선 길의 나무들을 모두 베어내어 억새와 잡초들이 무성하고 붓꽃, 큰앵초 등이 보였다.

 

 

 

 

 

 

 

 

 

 

 

물참대

암술 3개, 수술 10개

무엇이 아쉬워서 이리 많을까?

 

 

 

고광나무

 

 

 

신로령 올라가는 길은 이런 나무 숲 터널을 지난다.

 

 

 

 

 

붓꽃

 

 

 

 

오른편이 국망봉

 

 

 

구슬댕댕이

괴불나무와 많이 닮았다.

 

 

 

 

 

꽃개회나무

 

 

 

 

 

 

큰앵초

 

 

 

개벚지나무 ?

벗꽃처럼 피는데

 

 

 

산사나무

 

 

 

함박꽃나무(산목련)

 

 

눈개승마

 

 

 

개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