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날 그린산악회를 따라서 두문동재 - 금대봉 - 비단봉 - 매봉산 - 피재(삼수령) 까지 등산을 하였다.
항상 금대봉에서 대덕산 쪽으로만 등산을 갔었는데 처음으로 백두대간 길인 이곳을 찾았다.
두문동재가 1000m 되는 곳이라 금대봉까지 약간 올라가고 굴곡이 있는 능선길은 걷기에 편하였다.
감자난초, 은난초, 은대난초 들과 복주머니난초도 보였다.
저녁은 태백산 근처 닭백숙을 봉평막걸리와 걷들여 먹으니 맛이 좋았다.
큰앵초
감자난초
은대난초
은난초
꽃쥐손이풀
복주머니난초
인가목
매봉산 풍력단지와 고랭지 밭
서양민들레
서양나도냉이
서양벌노랭이
낙동정맥이 시작되는 곳이다.
삼수령(일명 피재)은 한강, 낙동강 그리고 동해로 흐르는 강의 발원지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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