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에서 북쪽으로 "순례자의 길"을 따라가면 중세 요새 도시인 Colle di Val d'Elsa가 나온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곳처럼 바위 산 위에 도시가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몰라 차를 멈추고 노인에게 물어보았다.
이탈리아어로 한참을 설명한다. 알아들을 수 없지만 몸짓으로 대충 알 수 있었다.
절벽 아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작은 입구로 들어가면 암벽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그것을 타야 올라갈 수 있다.
이것이 이 도시에 들어가는 통로이다.
나중에 알았지만 반대편 방향에서 성문을 통과하는 길이 있었다.
멀리서 본 도시
암벽 위에 건설된 중세도시이다.
도시에 들어갈 수 있는 무료 엘리베이터
도시 성벽에서 바라 본 아래 마을
성벽에서 본 외곽 풍경
반대편쪽에서 들어 올 수 있는 성문
중세에 말을 묵어 놓을 수 있는 장식이 길거리 벽에 남아 있다.
작은 박물관 옆에 있는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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