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어둠이 가시 전에 출발하였다.
해발 5000m에 이르니 온천수가 하늘로 치솟는 Gaiser가 나왔는데, 이곳저곳에서 칙치익 하는 소리가 요란하였다.
잠시 구경하고 한참을 찝차로 달리니 몸을 담글 수 있는 노천 온천이 나왔다.
옆에 간이 건물이 있어 수영복으로 갈아 입는데 2 sol(400원)를 받는다.
해발 4800m 인 곳인데 몇 군데서 온수가 나온다.
아침 세수도 안하고 왔는데 참 잘 되었다 심어 오래 38도 정도되는 온수에 몸을 담그고 나니 몸이 상쾌해졌다.
해발 4800m 에 있는 노천 온천
무료.
배 나온 사람은 보이지 않아 신기하다.
배 나온 사람은 이런 높은 곳에 못 오는 것으로 보인다.
Gaiser Sol de Manana
막 도착하였을 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잠시 후 많은 투어 차량이 도착하여 노천 온탕은 곧 만원이 되었다.
잘 빠진 몸매들!
노천 온천 근처로 야마(LLama)떼가 지나갔다.
이렇게 치장을 한 야마는 주인이 있다.
노천온천까지 달려 온 길을 뒤돌아 보니 황량하기 그지없다.
'[여행] > 볼리비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볼리비아의 안데스 호수 - 2, 라구나 콜로라다 (0) | 2014.03.18 |
---|---|
볼리비아의 안데스 호수 - 1, 라구나 차르코타, 라구나 베드데 (0) | 2014.03.18 |
사막지대와 돌 나무 (0) | 2014.03.18 |
볼리비아 고산의 암석지대 (0) | 2014.03.18 |
우유니의 기차무덤 (0) | 2014.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