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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광양 매화마을의 쫓비산

by 해오라비 이랑 2014. 3. 18.

금년 새해 첫 산행 후 이번이 두번째 산행이다.

매화가 만개한 광양의 매화마을 뒷산 등산을 산수산악회를 따라 다녀왔다.

버스에서 내리자 매화 향이 몸에 스며 들었다.

향이 참 좋다.

능선은 외길이라 많은 등산객으로 인해 정체되어 힘이 들었다.

3시에 마을에 내려와 벚굴에 막걸리를 한잔 마시고 버스를 타고 귀경하였다.

등산 길은 혼잡스러웠지만 오랜만에 땀이 나는 등산을 하여 상쾌하였다.

 

 

 

 

 

 

 

 

 

관동마을의 어느 집 소가 멀뚱이 나를 쳐다 본다.

 

 

 

 

 

 

 

 

 

 

 

 

 

 

산에는 히어리가 만개하였다.

이곳이 히어리 군락지였다.

 

 

 

 

 

 

 

 

쫓비산 정상 표지

 

 

 

 

 

 

 

 

 

 

 

 

 

 

 

 

 

 

 

 

 

 

 

 

 

 

 

섬진강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