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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과 고적지

조선시대 사고지였던 적상산

by 해오라비 이랑 2014. 9. 3.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라는 赤裳山(해발 1034m)은 무주구천동 가는 지방도로에서 차로 올라갈 수 있다.

가을 단풍철에 이 길로 올라가려면 상당히 정체 현상이 일어날 것 같다.

이조실록과 왕실 족보를 보관하던 적상산 사고는 광해군때 만들어졌다.

산 길은 매우 경사져서 운저하기 힘든 곳인데 정상 못 미쳐에 수력발전용 저수지가 있고 전망대가 있다.

사고지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호국사라는 절도 있고 정상 부근에 安國寺가 있다.

저수지가 만들어지면서 수몰된 안국사를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고 덕유산 향적봉이 잘 보이는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적상산성 성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