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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제주도 송악산 둘레길

by 해오라비 이랑 2015. 11. 3.

한라산을 등산하고 다음날 귀가하다 송악산 둘레길을 걸어 보았다.

날씨가 아주 쾌청하여 걷기 좋은 가을날이었다.

송악산 분화구를 걷는 것은 2020년까지 패쇄되어 걸을 수 없었다.

이 길이 제주도 올래 길 중에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생각된다.

 

 

 

산국이 아직도 피었고

산방산이 훤히 보이는 곳이라 시원하기만 하다.

 

 

 

형제섬은 썰물로 물밖으로 많이 나와 있었다.

 

 

 

 

멀리 마라도와 가파도가 보인다.

 

 

 

 

 

 

 

주상절리 단애도 위험해 보이지만 아름답다.

 

 

 

 

 

 

 

 

 

 

 

 

 

 

이 곳 둘래길은 이렇게 계단을 놓아 걷기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