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딘 사원을 관람하고 30여분 달려 짱안에 도착하였다.
고인 호수 위에 많은 석화암 산과 동굴이 있는 곳으로 작은 배를 타고 한바퀴 도는 곳이다.
산 너머에는 땀콕이 있는데 이곳과 비슷하지만 누렇게 익은 벼가 있을 때가 제철이다.
지금은 이제 벼를 심는 시기로 짱안만 구경하는 것이 좋다.
배를 타고 2시간 정도 유람한다.
한 배에 4명 정도가 타고 베트남 여성 한명이 노를 젖는다.
흐르는 물이 아니라서 노젖는 것은 쉬워 보인다.
고객도 저을 수 있게 보조 노가 있어 가끔 저어 보았다.
끝나고 1$씩 팁을 줘야 한다.
같이 타고 온 관광버스 손님들이 앞서 출발한다.
호수가에 사원도 있다.
동굴이 나와서 머리를 숙이고 지나가야 한다.
이런 동굴을 9개 정도 지나간다.
길게는 300m 에서 100m 정도의 석회암 동굴이다.
호수가에 열대 수련이 피어 있다.
잠시 사원에서 쉬기도 하고
발로 노를 젖는 사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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