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은 처음으로 가 보았다.
순천만 들어가는 2차선 도로 옆의 보리밥 집에 들러 점심을 먹었는데,
좋은 반찬에 맛있는 보리로 만든 음식이 좋았다.
상호가 "보리밭사이길" 이던가?
물이 빠진 갯벌에 철새들이 많이 앉아 햇살을 즐기고 있다.
보트를 타고 순천만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선착장
아직 철이 아니라서 타는 사람이 없다.
습지 끝 부분에서 전망대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전망대에 올라가야 순천만이 제대로 보인다.
내려 오는 길에 멀꿀나무 어린 나무가 보였다.
어디서 씨앗이 날라왔을까 궁금하였는데,
출구쪽으로 가는 길에 여러 그루가 심어져 있었다.
산다화
동백과 다른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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