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산주차장(주차비 2000원)에 주차를 하고 삼릉을 거쳐 금오봉(해발 468m) 정상을 올라 용장골로 하산하였다.
삼릉은 3개의 신라 왕릉이 있는데 마지막 왕인 경순왕만 기억난다.
국립공원이 되어서 입장료는 없다.
계곡에는 이곳저곳에서 옮겨온 유적물도 있고 원래 이곳에 있던 문화 유적도 있다.
경순왕이 묻혀 있는 삼릉
이곳 소나무의 곡선미가 가장 아름다운 곳 같다.
배병우 작가가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기억난다.
삼릉골에서 왼편으로 500m 가면 망월사가 나오고 그 왼편에 삼불사가 있는데 이곳에 입석삼불이 있다.
석불입상이 제각에 모셔져 있다.
렌즈 초점이 매뉴얼로 된지 모르고 찍어서 흐리다.
삼불사 석탑
삼릉계곡 탑제와 불상
석조여래좌상
얼굴이 사라졌다.
마애관음보살상
정병(정안수 든 병)을 왼손에 들고 있다.
선각육존불
3명씩의 보살을 2곳에 음각으로 조각하였다.
석조여래좌상(보물666호)
많은 번뇌를 하는 인상이다.
상선암
선각마애불
조각 선을 찾기 어렵게 훼손되어 있다.
마애석가여래좌상
제법 큰 규모로 조각되어 있는데 얼굴 표현이 서투르게 표현되어 있다.
상선암에서 바로 올라 갈 수 있다.
상사바위
작은 마애석불과 감실
産神堂
남산 정상인 금오봉
김시습의 금오신화도 정상 이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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