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전에 와 보고 경주가는 길에 들러 보았다.
옥계서원을 지나면 바로 왼편 산자락에 탑만 남아 있다.
13층으로 이루어진 아주 독특한 양식의 탑이다.
몸돌이 없어져서 이런 모양이 되었는지, 아님 원래 몸돌과 지붕돌을 하나로 만들었는지?
아마도 유교에 쩔어 있었던 조선시대에 정혜사 사찰을 허물고 옥계서원을 지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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