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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과 고적지

보물 136호인 보리사 석조여래좌상

by 해오라비 이랑 2017. 3. 29.

경주 남산에 있는 여러 신라 유적지를 탐사하였다.

보리사에 있는 보물 136호인 석조여래좌상과 마애불을 탐방하였다.

남산에 남아 있는 석조여래좌상 중에 비교적 보존이 잘 된 석불이다.

20여년 전에 처음 대하였을 때 나에게 깊은 감흥을 남긴 석불이다.

인상이 차분하고 인자한 모습으로 사람을 반기는 석불이다.


인상이 온화하고 평안해 보인다.






예전보다 사찰 규모가 커지고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아마도 비구니 사찰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광배 뒷면에는 약사여래상이 조각되어 있다.

병든 사람을 구제하기 위해 약병을 든 불상이다.

옛날 시절에 병 치료를 받을 수 없었던 중상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래서 이런 약사여래도 필요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보리사에서 150m 비탈길을 올라가면 마애석불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