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뒤편으로 차를 몰고 가면 나오는 거조암.
이곳에 국보 14호인 은해사 영산전이 있다.
국보 14호가 은해사로 나오는 것은 거조암이 은해사의 말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국보 14호가 은해사 있는 줄 알고 사람들이 은해사를 찾아 가지만 은해사에는 없다.
은해사에서 30여분 차를 몰고 가야 나오는 거조암에 있다.
영산전은 통일 신라시대에 맞배지붕으로 지어졌는데, 내부에 들어가 관람할 수 있다.
국보 14호
영산전
강당처럼 느껴진다.
안에 들어가면 정면에 괘불탱을 뒤에 둔 작은 크기의 삼불상이 있다.
비교적 간단한 구조이고 무량수전과 비슷한 모양이다.
영산전 천장 내부
많은 나한상들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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