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이 아름다운 우베인 다리(U-Bein Bridge)

하루 투어 마지막은 우베인 다리의 일몰을 구경하는 것이다.

인와에서 20여분 차를 타고 강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베인 다리를 건너가 본다.

나무로 만든 세계 최장 다리로 1.2 km 이다.

1086개의 티크 목재 기둥을 이용하여 수심이 낮은 타웅타만 호수에 있다.

이곳 일출과 일몰 사진을 담으려고 많은 한국 사진가들이 들르는 곳이다.

해가 지는 때에 다리 아래로 내려가 일몰을 담아 보았다.

지금은 건기라서 물이 빠져 있지만 우기에는 다리까지 물이 차 오른다고 한다.

우베인 다리는 잠시동안 옛 수도가 있었던 아마라푸라 지역에 있다.

여승은 분홍색 옷을 입는다.

머리를 깍으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그래서인지 스님의 옷 색이 다르다.

배를 타고 석양을 보려는 관광객

석양이 가까워지자 많은 사람들이 나타나 다리 위를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