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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

짜가나산 트레킹 - Day 3

by 해오라비 이랑 2018. 8. 13.

텐트를 평편한 곳에 쳐서 오랜만에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첫날은 경사진 곳에 텐트를 쳐 놓아서 밤새 잠을 잘 잘 수 없었다.

아침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짐 정리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첫날 저녁에 삼겹살 먹는다고 큰 코헬을 가져 왔는데

더 이상 필요없어 포터들에게 넘겨 주었다.


오늘은 하산하여 호텔에서 사워를 하고 편히 잠을 잘 수 있다.

오늘은 15km 걷는다.









































대변석




























































중국 트레커들이 표시해 놓은 시티커

































야생 파 꽃을 말리고 있다.

걷다가 꽃을 따서 먹기도 하고 물에 넣어 우려 먹기도 하였다.






트레킹 길은 3800m 를 유지하며 걷게 된다.

티벳 족이 사는 곳을 지나는데 꼬마들이 와서 과자를 주었다.

지나가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이런 과자를 얻어 먹기도 힘들겠다.


























해발 3200m에서 트레킹이 끝났다.

발을 씻고 버스를 서너 시간 타고 호텔로 향했다.

이제 사워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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