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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르메니아

St. Gregory 가 12년간 지하에 갇혀 있었던 Khor Virap Monastery

by 해오라비 이랑 2019. 8. 15.

7월 20일(토)       


예레반에서 남쪽으로 30여 km 내려오면 오른편으로

해발 5165m 인 Ararat 설산이 보인다.

그 설산이 보이는 아르메니아 땅에 Khor Virap 이 있다.

6세기에 세워진 교회인데 Tradat 3세 왕이 St. Gregory를 

빛이 없는 지하 감옥에 12년간 가둔 곳으로 유명하다.

그 후 왕은 회개하고 아르메니아를 기독교 국가로 전환하고,

St. Gregory는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의 수장이 되었다.



미세먼지가 많아 아라랏 설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수도원 입구

아르메니아의 수도원들도 성벽을 쌓아 외적의 침입으로 부터 보호하고 있다.











Surp Astvatsatsin Church

17세기에 건축되었다.








옛 작은 수도원에 들어 가면 St. Gregory가 갇혀 있었던 지하실이 있다. 





지하실 내려 가는 철 계단





내 차례를 기다린다.





지하실 내부

St. Gregory는 이곳에서 음식을 전달받으며 12년을 보냈다.





토요일이라 이곳에서 결혼식을 한다.





언덕 위로 올라가 보면 초지와 포도밭이 있는 들판이 보인다.














아르메니아 국기





주차장 왼편은 묘지이다.










큰 도로오 나오니 길거리 과일 가게가 많아 초입에 들어갔는데

와이프는 과일 몇 개 사고 5000드람을 내고 와서는 완전 바가지썻다고 하였다.

거의 10배는 바가지썻다.

길거리 가게들은 이렇게 외국인에게 바가지 씌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