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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라오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방비엔

by 해오라비 이랑 2020. 2. 3.

한국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TV에 한번 방영을 탄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람이 찾아 오는 곳이지만,

블루 라군 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개울 웅덩이가 허접하게 있는 곳이다.

방비엔은 볼거리가 별로 없지만 엑티비티로 관광객을 모으는 곳이다.

한글 이름의 가게와 상품점들이 많이 있다.


유명하다는 블루 라군 웅덩이





폰사반에서 하루 한번 출발하는 미니 밴을 타고 8시간 걸려 산악도로를 달려 방비엔까지 왔다.

240km 거리의 포장 도로는 땅이 여러 곳이 패여 속도를 내지 못하였다.







방비엔 Consiana Vang Vieng Hotel 8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

미세먼지가 가득한 곳이다.

작년에 오픈한 호텔은 2박에 52$로 싼 편이다.













메콩강에서 보트 투어하는 단체 관광객이 많다.

대부분 중국 관광객과 한국 관광객들이다.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다리는 통행료를 받는다.

1인당 4000킵









블루라군 1 이 있는 곳

입장료 1만 킵을 받는다.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블루라군 2, 3이 생겼다.






폭 15m 정도 되는 개울가에서 물놀이하는 것이 액티비티의 하나이다.

물이 차가워서 아무도 들어가 놀지 않는다.

나무 위에 걸터 앉아 인증샷 찍고는 돌아간다.









근처에는 나무에 설치한 짚라인을 타려는 한국 단체 관광객들이 기다린다.

가이드가 블루 라군 입장료를 20$를 받는다고 한다.

실제 입장료는 1$ 정도.

나무에 메단 짚라인은 따로 50$를 받는다나.





개울에 이런 민물 게가 사는 것 같다.





남싸이 전망대 입구

250m 높이를 올라가면 전망대 정상이 나오는데 석회암 바위 길이라 좀 위험하다.

마지막 구간은 특히 급경사이고 바위가 날카로워서 조심해야 한다.

올라가는데 30분 정도 걸린다.

입장료는 1만 킵.










전망대 정상에는 오토바이 2대가 고정되어 있어 

인증 샷을 찍기 좋다.























메콩 강 건너는 이곳 나무 다리는 무료이다.





















방비엔에서 여러 곳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태국, 베트남으로 가는 장거리 버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