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엔에서 VIP버스를 타고 4시간 걸려 비엔티안에 도착하였다.
VIP 버스라고 해서 우리의 우등고속버스인 줄 알았는데
예전 우리나라의 시골 완행버스 수준이었다.
150km 거리를 4시간이 걸렸다.
비엔티안은 1563년에 쎗타리랏 왕 재위 시에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수도를 옮겼다.
인구 80여 만 명이고 작은 규모의 수도이다.
비엔티안은 별로 볼 거리가 없는 곳이다.
2박 3일간 거의 호텔에서 보냈다.
작년에 오픈한 4성급인 Sure Stay Hotel 로비
1박에 63$로 비싼 편이다.
호텔에서 내려다 본 시내.
메콩 강이 보이고 강가에는 저녁에 야시장이 열린다.
독립 기념물 빠뚜싸이가 멀리 보인다.
대통령 궁
관공서
왓 씨싸껫 사원
1818년에 건설된 사원
신랑 신부들의 화보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가 보다.
슬리퍼를 신은 모습이 특이하다.
6840개의 불상이 있다.
16세기에 만든 탓 담(전탑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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