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는 친구가 전날 와서 내 농장에서 자고 아침에 군자산에 올라가 보았다.
작년에는 4월 말경에 올라가서 진달래의 끝물을 보았는데 금년은 아직 이르다.
정상을 지나 남군자산 방향으로 능선을 걸어 계곡으로 하산하였다.
주차장까지 도로 2km 넘게 걸어야 한다.
3월의 일요일이지만 아직 도로에는 차량이 많치 않아 걷기 좋았다.
계곡에는 좀비자나무 군락지가 있었다.
작년에 덕가산에서 하산하는 계곡에도 많이 보이던 나무이다.
좀비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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