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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산에 들에 야생화725

물매화 이곳 물매화들은 계곡 아래서 부터 절까지 많이 피었다. 처음 찾아간 곳이지만 찾기 쉬웠다. 이미 일찍 온 할머니 한분이 혼자서 물매화를 담고 있었다. 1시간이 지나자 계곡에는 어디서 온 차들인지 많이 모였다. 계곡은 사람들로 번잡해졌다. 하여튼 어디든지 일찍 다니고 볼 일이다. 백두산과 두만.. 2008. 9. 24.
자주쓴풀/나도송이풀 자주쓴풀 잎을 먹어 보았더니 쓴맛이 매우 강하다. 그래도 이것이 쓴풀 중에서 가장 약한 맛이라도 하는데... 강원도 대덕산 대성쓴풀 맛 정도로 썼다. 햇살에 노출된 개체는 잎도 자주빛을 띄고 꽃도 진한 자주색이다. 나도송이풀 도깨비엉컹퀴 금불초 왜솜다리 2008. 9. 23.
고창 禪雲寺의 꽃무릇 선운산 등산을 갔다가 선운사를 들렀다. 꽃무릇 축제가 열려 계곡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몇년전 늦은 저녁에 들러 꽃무릇을 보았는데. 올해는 더 많은 꽃무릇이 피었다. 계곡 왼쪽은 이미 꽃들이 지고 입구의 꽃무릇이 좋았다. 2년전에 가서 디카로 찍었던 고목 위의 꽃무릇 이번에 가보니 그.. 2008. 9. 22.
영광 불갑사의 꽃무릇 작년 추석에 다녀온 불갑사. 기대하지 않았던 꽃무릇이 한창이었다. 어느 스님의 부도탑은 꽃무릇에 둘러쌓여 있고. 불갑사 대웅전 안의 삼존불과 닫집 삼존불을 모신 후벽에 그린 관음보살. 정병을 들고 있다. 뒷배경만 좋았더라면. 돌에 물자국으로 그려진 스님. 2008.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