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산에 들에 야생화725 쌍계사의 벚꽃길 구례에서 하루 밤을 자고 이른 아침에 쌍계사로 향했다. 예전에 한번 벚꽃 필 적에 오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구례에서 하동가는 섬진강변에는 벚나무 숲길로 상쾌해서 좋다. 곡성-압록-구례-하동으로 이어지는 섬진강변 2차선 국도길은 드라이브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길이다. 멀리 지리산 능선이 보인.. 2009. 4. 6. 불갑산의 야생화 아내와 떠난 남도 여행길에 불갑산의 야생화를 탐방하였다. 늦게 출발하였지만 고속도로가 정체되지 않아 오후 2시 30분에 도착하였다. 불갑사 앞에 차를 주차해두고 계곡을 올라갔다. 꽃무릇이 절 뒤편 계곡에도 무궁무진하게 자라고 있었다. 예전에 꽃무릇 꽃을 구경하러 왔을 때 절앞까지만 왔었는.. 2009. 4. 6. 정선의 동강할미꽃을 찾아서 3월 말의 날씨가 어수선하여 며칠전에 많은 눈이 강원도 일대에 내렸다. 정선가는 강원도의 산에는 흰눈이 많이 보였다. 동강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차량이 2차선 도로 한편을 점령하고 있었다. 처음 와보는 동강의 절벽 바위에는 동강할미꽃이 피어 추위에 떨고 있었다. 건너편 높은 산에는 며칠전에 .. 2009. 3. 31. 뒷산에서 담아온 봄꽃 올괴불나무꽃 붉은 수술이 퇴화하여 검어졌다. 현호색 분홍 노루귀 올해는 토끼들이 꽃을 따먹지 않았다. 도토리가 뿌리를 땅에 내리며 몸부림치고 있다. 산 계곡에 파종한 깽깽이풀들의 모습 2009. 3. 22. 이전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