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몽골23 울란바토르와 주변 산에서 몽골 MIAT 항공으로 저녁 12시에 출발하는 보잉 767기로 3시간 30분 비행하고 다음날 새벽 3시 30분에 공항에 착륙하였다. 몽골은 한국과 1시간 시차가 있는데 섬버타임을 하여 한국과 동일한 시각이었다. 호텔에 5경에 들어가 11시까지 자고 오후에 울란바토르 뒷산의 야생화를 보러 산을 올.. 2015. 8. 7. 흡수골 호수의 여명과 일출 이번 몽골 여행은 야생화 탐사라는 매력도 있었지만 예전에 가 보지 못한 흡수골 호수를 보고 싶어 가게 되었다. 울란바타르에서 프로펠러 비행기로 1시간 30분 비행해서 Muran에서 내려 차로 2시간을 북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밤 늦게 에코 게르 캠프에 도착해서 잠시 자고 일어나 새벽에 .. 2015. 8. 2. 이태준 애국지사 묘역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2회졸업생(1911년)인 이태준은 몽골에서 죽었다. 한때 몽골 마지막 왕의 주치의를 지냈고 독립운동가들에게 자금을 공급하기도 하였다. 금괴를 독립군에게 옮기는 도중 러시아 백군에게 죽음을 당하였다(1921년). 최근에 울란바토르에 이태준 선생의 묘역이 자이승 전망대 아래 .. 2006. 8. 31. 라마교 사원인 간단사 울란바토르 시내에 있는 라마교 절이다. 한때는 몽골에 3000여개의 라마교 사원이 있었으나, 1938년 공산 정권때부터 모두 파괴하여 지금은 몇개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간단사는 "이흐 후레"라 하였는데, 이 뜻은 "큰 도시"라는 것으로 간단사 담장 주변으로 사람이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여 현재.. 2006. 8. 2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