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터키40 페르가몬 왕국의 수도 베르가마 에페스를 떠나 고속도로를 달리다 국도를 타게된다. 터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이즈미르를 통과하는데, 많은 신호등 때문에 시간은 지체되었다. 도중에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서 어느 주유소에 들어가니 일하는 젊은 사내들이 내가 어디서 왔는지 서로 내기를 하였나 보다. 한국에 대한 인상을 이.. 2007. 8. 29. 터키의 야생화 터키 내륙과 지중해, 에게해 연안을 다니며 찍은 야생화들. 거칠은 환경에서도 꽃들은 아름답게 피었답니다. 2007. 8. 28. 요한이 묻혀 있는 성 요한 성당 아르테미스신전에서 가까운 언덕에 요한 성당 유적지가 있다. 요한은 예수의 죽음 뒤에 마리아와 함께 이곳에서 지냈다. 요한의 무덤은 이곳 언덕에 묻혔으며 성당은 6세기에 지어졌다. 지금은 지진으로 모두 파괴되고 잔해만 뒹굴고 있다. 성당 정문 입장료를 받는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성지순례.. 2007. 8. 27. 아르테미스 신전 쿠사다스를 출발하여 셀축에 있는 에페스 고고학 박물관에 갔다. 주차를 하고나니 터키 청년이 카펫을 사라고 한다. 나는 이미 샀다고 하며 그를 떨쳐버렸다. 9시 전이라 아직 문을 열지 않아 잠시 정문에서 기다렸다. 한국 여학생들을 만났는데 그 학생들이 먼저 인사를 하여 반.. 2007. 8. 26.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