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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25

장백폭포와 달문 2008년 7월 31일(목) 오후에 장백폭포로 해서 천지 물가에 올랐다. 장백폭포 앞에 많이 있던 야생화는 길을 확장하면서 많이 사라지고. 2003년에 완공된 통로로 천지길에 나섰다. 계단이 900개가 넘는 시멘트로 지은 통로이다. 달문 고개에서 계곡길로 길어가니 천지 물가가 나왔다. 하늘에서 잠시 나타난 7.. 2008. 8. 17.
북파에서 중국 스키와 스케이팅 선수들이 묵는 운동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길 건너편에 있는 북파가는 셔틀버스타는 곳에 갔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은 많지 않아 마이크로버스를 타고 북파에 올랐다. 기상대 앞에서 내려 조금 올라가니 천지가 훤히 보였다. 날씨가 맑아 천지는 더 진한 색으로 다가 왔다.. 2008. 8. 17.
소천지와 地下森林 2008년 7월 30일(수) 운동원 호텔에 이틀을 숙박하기 때문에 여장을 꾸리지 안하여도 되었고 소천지로 향했다. 이곳도 분화구였던 곳인데 물이 솟아나고 있어 호수는 맑았다. 뒷산으로 올라 몇 가지 꽃을 사진에 담고 들쭉 열매를 많이 따먹었다. 꽃이 진 털개불란이 아무 많았다. 오후에는 지하삼림으로.. 2008. 8. 16.
천지 종주길 2008년 7월 29일(화) 천상의 비밀 화원을 거쳐 장백봉(2691m)에 올라가는데 구름이 몰려왔다. "우는 토끼"를 사진에 담으려 좀 늦게 올라갔더니 천지는 구름에 완전히 가렸다. 천지쪽에서 강한 바람과 비가 쏟아졌다. 구름 안개가 강하게 끼어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곳이 몇군데 있었다. 하산한 후에 들은 .. 2008.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