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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프랑스

Le Havre

by 해오라비 이랑 2006. 5. 15.

 

르아브르(Le Havre)

 

인구 30만명이 사는 르아브르는 세느강 하구의 대서양과 접한 항구도시이다.

제 2차대전때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오귀스트 페레의 설계로

도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인상파 화가의 원조인 부댕의 작품을 220점이나 소유하고 있는

Musee Malraux가 해안가에 있다.

6월 말까지 확장 공사로 관람을 할 수 없어 아쉬웠다.

인상파란 이름이 유래된 모네의 그림 “Impression, Soleil Levant"란 이름은

르아브르의 마을을 그린 그림에서 유래한다.

파리에서 태어났던 모네가 청소년기를 이곳 르아브르에서 보내게 된다.

르아브르 시내를 걷다보면 그림 전시회를 알리는 포스터를 많이 볼 수 있다.

포스터에 실린 그림은 인사동에 걸려 있는 포스터의 그림 수준보다 훨씬 높아 보인다.

그림 포스터만 보며 시내를 걸어도 벌써 눈이 시원해진다.

 

 


                                             시청(Hotel de Ville)앞 광장

 

 

 

  


 

 

 


 


 

 

 

시청에서 한 블록 지나면 요트장에서 아이들이 요트 연습을한다.

맞은 편에서 인상주의의 시조인 부댕이 그림을 그리던 곳이다.

 


 

 

President Hall of Universite du Havre

비교적 작은 대학교이다.

 

 

교정엔 해당화가 가득 피어 있어 해당화 향이 진하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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