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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과 고적지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촬영장인 영산암

by 해오라비 이랑 2009. 11. 22.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이란 영화를 촬영한 장소인 안동 영산암은 봉정사의 부속 암자로써

봉정사에서 동쪽으로 불과 100m 떨어져 있다.

건물은 ㅁ자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형의 높이를 고려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입구는 우화루(雨花樓)인데 이곳을 들어서면 왼쪽으로는 松巖堂이 있고 중앙에는 응진전이 있다.

우화루의 현판은 원래 극락전 앞에 있던 누각의 현판이라 한다.

雨花는 석가모니가 인도 보드가야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처음 설법하였을때 하늘에서 꽃비가 내렸다는 설화에서 유래한다.

 

 

 

 

 

우화루

 

 

 

 

 

 

왼편의 松巖黨

 

 

응진전

 

 

응진전 왼쪽 벽에 호랑이와 쫓기는 사슴이 벽화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