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천골을 나와 다시 조침령터널을 지나 방태산으로 향했다.
휴양림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10여분 오르니 이단폭포가 나왔다.
계곡엔 햇살이 사라지고 단풍은 이미 떨어져서 없었다.
그래도 늦게나마 귀가길에 들러 이단폭포를 구경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담에는 일찍 단풍이 좋은 시기에 맞추어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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