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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르헨티나

세계자연유산인 페리토 모레노 빙하

by 해오라비 이랑 2014. 4. 3.

엘 칼라파테에서 투어버스를 타고 안데스 산맥에 있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 트레킹에 나섰다.

점심은 각자 준비하여 가야 하는데 빵과 마실 것만 준비하여 갔다.

빙하를 보며 걸을 수 있게 나무 데크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모레노 빙하를 사진에 담으며 걸을 수 있게 해 놓았다.

모레노 빙하는 폭이 5km 이고 길이는 30여 km인데 알프스 빙하와 달리 현재 큰 변화는 없다고 한다.

빙하는 하루에 2m 씩 흘러 내리고 있다.

그래서 앞 부분은 떨어져 호수에 추락하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는데 큰 굉음을 낸다.

 

오후에는 빙하 크루즈선을 타고 가까이서 빙하를 구경하고 빙하 트레킹을 하였다.

전문 가이드 두명이 앞 뒤에서 안내하고 사람들은 모두 아이젠을 착용하고 가이드가 밟은 곳만 밟고 걷는다.

그렇치 않으면 숨어 있는 crevas에 빠질 위험이 있다.

아이젠은 철을 용접하여 만들어 무거웠고 다리를 벌리고 걸어야 하였다.

마지막에 빙하을 깨서 만든 위스키 언더락을 한잔 맛 볼 수 있었다.

 

 

 

 

 

 

 

 

 

 

  

사람 얼굴 모양이 빙하에.....

 

 

 

 

 

 

 

배를 타고 가며 빙하를 볼 수 있다.

빙하가 물 밖으로 나온 높이가 80m이다.

 

 

 

 

 

 

 

 

 

 

 

 

 

 

 

 

 

 

 

 

 

 

 

 

빙하에 사는 동물, 곤충

 

 

 

 

빙하 트레킹하기 위해서 크루즈선 타는 선착장

 

 

 

 

 

 

 

 

 

 

빙하의 앞 부분이 떨어져 내려 호수 물이 출렁거린다.

 

 

 

 

 

 

이런 아이젠을 착용한다.

 

 

 

 

 

 

 

 

 

 

 

 

 

 

 

 

 

 

 

 

 

크레바스

 

 

 

 

 

 

 

 

 

 

 

빙하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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