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1호 석탑이 있는 미륵사지

익산에는 백제시대에 건립된 미륵사가 있다.

미륵사는 파괴되었고 지금은 국보 11호인 미륵사지 서탑과 당간지주가 있는 곳이다.

서탑은 현재 해체하고 없어진 돌을 만들어 원형에 가깝게 만드는 공사를 하고 있다.

수년전에 이곳에 왔을 적에 새로 만든 동탑이 눈에 거슬렸는데 수년이 지나니 돌에 세월의 이끼가 조금 끼어 그런데로 보기 좋았다.

해체된 서탑의 부재들은 이곳저곳에 널려 있었다.

아마도 내년쯤에 완성되는 것 같은데 완성되면 동.서탑의 위용이 드러날 것 같다.

 

 

 

 

 

 

 

 

 

 

서탑이 있던 자리는 이렇게 비어 있다.

 

 

 

 

 

 

 

 

 

 

 

 

 

 

 

 

 

 

 

 

 

 

 

 

 

 

 

 

마침 미륵사지 석탑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서 석탑에서 나온 유물을 구경할 수 있었다.

 

 

 

예전의 미륵사지

규모가 상당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