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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성판악에서 백록담까지 가을 한라산길을 따라서

by 해오라비 이랑 2015. 11. 7.

가을 한라산을 한번도 올라 보지 못하여 이번에 첨으로 올라가 보았다.

10월 31일 토요일 아침 8시에 성판악에 차를 몰고 도착하여 보니 도로변까지 차들이 가득 차 있었다.

성판악은 바람이 스쳐지나가는 곳이라 찬 바람이 불어 추웠다.

관음사 코스는 산사태로 통행 금지되어 성판악 코스로 등산객이 몰려 와 등산로는 혼잡하였다.

스마트폰 앱으로 걸어간 길을 체크해 보니 왕복 19.6km 였다.

 

물이 말라버린 백록담

 

 

 

비목나무

암수나무 다른가?

열매가 없는 나무가 많다,

 

 

 

 

 

 

털머위

호텔 정원에 있는 털머위에서 좋은 향이 나 기분이 상쾌하였다.

 

 

 

 

 

 

 

 

성판악 도로변

이른 아침인데도 이렇게 많은 차량이 와 주차하였다.

 

 

 

 

 

 

 

 

 

 

 

정금나무 열매

잘 익어서 따먹으며 걸었다.

 

 

 

 

매발톱나무 열매

 

 

 

 

진달래밭 대피소

 

 

 

 

진달래밭 대피소 위쪽에서 자라는 나무가 올해 이유없이 많이 죽었다.

 

 

 

 

 

정상오르는 길은 데크를 잘해 놓았다.

 

 

 

 

 

 

 

 

 

 

 

 

 

 

 

 

 

시로미

 

 

 

 

노린재나무 열매

 

 

 

 

 

나도수정초 열매

 

 

 

 

 

 

멀꿀나무 열매

땅에 떨어진 열매는 다름쥐 등이 파먹고 껍질만 남았는데 용케 하나 있어 씨앗을 얻을 수 있었다.

내년 봄에 파종해서 멀꿀나무를 키워 봐야겠다.

 

 

 

무슨 나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