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혁명 이후, 쿠바 음악이 모두에게 잊혀지고 있을 때
미국의 프로듀서 ‘라이 쿠더’는 숨겨져 있던 쿠바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찾아 나선다.
단 6일간의 녹음으로 완성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앨범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 빌보드 차트 1위, 전세계 수백 만장의 음반 판매 등
세계 대중음악사에 유례 없는 기적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데…
예전의 필름을 HD로 다시 살려서 요즘 광화문에 있는 씨네큐브에서 만석을 자랑하며 상영하고 있다.
오래만에 좋은 음악을 들으며 나이든 큐바 뮤지션들의 감동어린 영상을 즐겨 보았다.
Buena Vista는 '아름다운 인생'으로 번역하면 될려나?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1998년에 공연을 하는 장면은 감동 그 자체였다.
70, 80, 90대의 노인들이 예전의 음악성을 뽐내며 즐겁게 사는 인생이 부러웠다.
“위로가 필요할 때, 우리는 노래하네”
카네기홀 공연
카네기홀 공연 중 'Chan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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