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화) : 여행 2일째
아이슬란드어에서 foss 란 폭포를 의미한다.
굴포스 폭포는 골든 써클의 35번도로 마지막 지점에 있는데,
수량이 많고 물색은 탁한 편이며 바람이 몹시 불어 추운 곳이다.
방수되는 따뜻한 옷을 입어야 한다.
언덕 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물보라 때문에 렌즈를 자주 닦아야 한다.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 더 많은 물보라를 만나게 된다.
다음날에도 다시 가 ND필터 없이 찍어 보았다.
전날 구름이 끼어 아쉬웠는데 다음날 날씨가 좋아 차를 몰고 와 보니 그동안 또 구름이 끼어 기대를 저버렸다.
파란 하늘 아래 굴포스 폭포를 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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