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4시에 캠핑장에서 짐을 챙겨 차량에 싣고 Selfoss로 향했다.
아침 5시인데도 해는 상당히 올라 있는데 Selfoss 가는 길은 아주 대낮같았다.
Selfoss 시내에 도착하여 일찍 문을 연 주유소 편의점이 있어 들어가 따뜻한 커피에 버거를 사먹었다.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젊은 여자 애가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 온다.
그 여잔 레이캬비크에서 사는데 친구랑 밤새 이곳에서 놀고 아침 먹으러 왔다고 한다.
도시 이름에 foss가 끝자여서 이곳에 유명한 폭포가 있냐고 하였더니 江만 있다고 하였다.
마트 여는 시간까지 기다렸다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을 샀는데 중요한 매트리스를 살 수 있어 다행이었다.
우리나라 매트리스보다 두껍고 부드러웠는데 가격은 25,000원 정도로 우리나라 매트리스보다 가격이 쌌다.
귀국할 적에 한국에 2개를 모두 가져왔다.
다음번 스웨덴 트레킹할 적에 이용할 예정으로...
아침 5시인데 이렇게 환한 낮이다.
가다가 차를 세우고 들판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Selfoss는 인구 7000명 장도이고 특별한 관광거리는 없으나 동쪽 링 로드를 따라 여행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물건을 보충할 수 있는 도시이다.
"꽃보다 청춘"이란 TV 프로에 자주 등장하였던 Bonus라는 돼지표 수퍼마켓이다.
이곳에서 귀중한 폼매트리스를 살 수 있었다.
이곳에서 못 구하면 다시 레이캬비크까지 가야 하였다.
드문드문 있는 농가들
도로변에 작은 분화구가 있어 들어가 보았다.
입장료를 받는데 이른 아침이라 공짜로 볼 수 있었다.
셀포스에서 장을 보고 란드만나라우가르를 돌아보고 와 Selfoss에서 하루 밤을 숙박한 Hi Hostel(130,000원)
Hostel은 식사를 해 먹을 수 있고 빨래도 할 수 있어 좋다.
Selfoss 시내에도 넓고 좋은 캠핑장이 있다.
하루 숙박하고 Vestmannaeyjar 섬 가는 길에 보이는 빙하(Jokull)
분화구
해변에 이런 형상의 둔덕이 자연적으로 생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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