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ranaq에서 서쪽으로 20여 km를 가면 조로아스터교의 성지인 Chak Chak가 나온다.
AD 637년에 아랍의 침입으로 Nikbanuh 공주가 이곳까지 도망왔는데 물이 없었다.
신하 중 하나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물이 생겨났다는 전설.
물이 바위 틈에서 Chak Chak 거리며 떨어져서 이런 이름이 되었다.
절벽에 아스라히 십여 채의 집이 있고 맨 위쪽에 조로아스터교의 Fire Temple 이 있다.
입장료는 8000토만. 할아버지가 지키고 앉아 있다.
동으로 만든 문에는 페르시아의 정예 병사가 새겨 있고,
내부에는 조로아스터교의 신인 Mazda와 Fire가 모셔져 있다.
조로아스터교 성스러운 날에 이곳으로 많은 신자들이 온다고 한다.
지금은 외국인 관광객들만이 가끔 보일 뿐이다.
관람을 하고 내려 오니 택시 기사가 수박을 하나 꺼내 와서 나무 그늘에 앉아 나누어 먹었다.
이곳 수박은 10kg 정도가 1000원 정도 한다.
사막 길을 차로 와야 하는 곳이다.
신전 입구
페르시아 정예 병사가 새겨진 銅門
사진 왼쪽 아래 그릇에 물이 떨어진다.
착 착 거리며....
내부에 큰 나무 2 그루가 자라고 있다.
'[여행] > 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의 절반이라는 Isfahan (0) | 2017.07.31 |
---|---|
진흙으로 만들어진 고대 도시 Meybod (0) | 2017.07.30 |
사막의 오랜된 마을, Kharanaq (0) | 2017.07.30 |
조로아스터교인들의 장례 타워, Tower of Silence (0) | 2017.07.29 |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된 Dolat Abad 정원 (0) | 2017.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