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k 도착 전에 1번 국도 오른편에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이 제 2차 세계대전 때 비상착륙한 미군 DC-3 비행기의 잔해가 남아 있는 곳이다.
2년 전에는 이곳을 그냥 지나쳐 가 버렸지만 이번에는 걸어서 가 보았다.
주차장에는 많은 차량이 들어서 있고 화산재 길을 왕복 7km 걸어가야 한다.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도 있다.
3.5 km 를 걸어가면 멀리서 비행기 잔해가 보이기 시작한다.
외계행성에 착륙한 비행기처럼 보이는데 아마도 화산재만 있는 곳이어서 일까?
비행기 잔해를 구경하고 돌아 오는 사람들
이제 풀들이 자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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