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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40

밀레가 살며 그림을 그리던 바르비종(Barbizon) 파리에서 리용가는 A1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퐁텐블로가는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밀레 등이 파리를 떠나 정착하여 모인 Barbizon이 나온다. 지금도 밀밭 들판 한가운데에 작은 마을 형태로 남아 있고, 이곳을 찾는 프랑스 사람들이 많다. 거리의 찻집에서 에스프레소나 맥주 한잔으로 여.. 2009. 7. 24.
루브르 박물관 이곳에 여러번 와 보았지만 언제나 사람을 정신없게 하는 곳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서 관람객은 줄어들었고 (세계적인 불황으로) 입장권을 사려는 사람들의 줄은 불과 몇 미터였다. 모나리자와 비너스를 보려는 단체 관광객들로 두 곳은 여전히 만원이었다. 아프로디테(비너스). 이란과 이라크에서 .. 2009. 7. 22.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정원 예전에 5, 6월에 두번을 와 보았지만 7월의 여름 정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른 아침에(9시)이라 아직 관광객들은 많지 않았는데 1시간 지나서는 파리에서 몰려오는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 왔다. 봄 정원보다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여름에 피는 많은 꽃들이 수수한 시골 "모네의 정원"을.. 2009. 7. 22.
고흐가 마지막으로 보낸 "오베르 슈르 우와즈" Auvers sur Oise에 있는 고흐가 마지막을 보낸 도시를 방문하였다. Oise 강변에 있는 Auvers라는 마을 이란 의미의 작은 도시이다. 루앙쪽에서 파리 북쪽 우호 도로를 잘못 들어 한참을 헤매다 작은 도시에 도착하였다. 수량이 풍부한 Oise 강가의 다리를 건너 도시에 들어서니 고흐에 대한 안내 표지가 있었다... 200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