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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프랑스49

잔다크와 루앙 대성당 르아브르에서 1시간 차를 몰고 파리방향으로가면 루앙(Rouen)이 나온다. 세느강을 끼고 남북으로 도시가 성장하였지만 중세 도시는 북쪽에 있다. 영국과 백년전쟁을 치르며 잔다크가 마녀로 오인되어 화형을 당한 곳이 이곳이다. 당시 영국은 브리타뉴 등 지금의 프랑스 대부분을 점령하여 통치하고 있.. 2006. 5. 22.
Honfleur 옹플뢰르(Honfleur) 르아브르에서 세느강 하구 건너편 도시인 옹플뢰르는 15세기 백년전쟁 때 요새로서 명성을 남긴 곳이지만 지금은 화려한 요트의 정박지인 작은 휴양도시이다. 인상파 화가들이 자주 들러 화폭에 담던 곳이기도 하다. 모네의 스승 부댕과 작곡가 에릭 사티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는데, .. 2006. 5. 21.
오마하 비치와 Cidre 노르망디(Normandie)의 오마하 비치 노르망디는 9세기경에 이곳에 침입해 와 살기 시작한 노르망디인들의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Cherbourg가는 E46번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니 오마하 비치 표시가 나온다. 시골길로 들어서니 동네 한가운데에 오마하 비치 박물관이 나온다. 당시 사용하였던 전쟁물품.. 2006. 5. 20.
Golf d'Etretat 전날 11시 10분 티업 골프 예약을 하고 네델란드에서 온 노부부와 함께 골프를 즐겼다. 앞팀은 영국에서 온 노신사분들 서너팀이나 된다. 오랜만에 치는 골프라 드라이브는 그런데로 잘 맞는데 아이언이 거리 조절이 되지 않는다. 내가 드라이버를 칠때마다 Jan 이라는 노인은 탄성을 자아낸다. 이분들.. 2006.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