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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프랑스49

피카소 박물관 고속전철 RER A와 B가 교차하는 샤테레잘에서 마레지구로 한블럭 걸어가면 한적한 골목길에 피카소 박물관이 있다. 골목길은 한적하지만 피카소 박물관은 관람객으로 만원이다. 이른 아침에 가면 좋으며 플래쉬없이 사진찍는 것이 가능하다. 피카소의 상속세 대신 받은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되고 있다.. 2006. 6. 17.
몽마르트 언덕 파리를 여러번 갔었지만 이상하게도 몽마르트에는 가보지 못하였다. 이번에 피카소가 살았던 아파트 "세탁선"을 찾아가면서 들러 보았다.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앙베르에서 내리면 북쪽으로 파리의 명물이 된 하얀색의 "사크레 쾨르 성당"이 보인다. 보불 전쟁 등으로 상처받은 파리 시민을 위안하기 .. 2006. 6. 15.
파리의 꽃 시장 파리 시내의 세느강에 있는 시테섬에는 매일 문을 여는 꽃 시장이 있다. 노트르담 성당에서 100m정도 떨어진 곳이다. 유리창에 붙일 수 있는 작은 화분과 붙이는 기구를 판다. 또, 화분에 항상 물이 마르지 않게 하는 플라스틱 기구도 판다. 이곳에서 여러 종류의 꽃씨와 주말농장에 심은 씨앗을 사왔다... 2006. 6. 14.
바르비종과 퐁텐 블루 바르비종은 파리 남동쪽에 있다. 밀레, 루소 등 사실주의 화가들이 19세기에 모여 오손도손 지내며 화폭에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던 곳이다. 그래서 바르비종파란 용어가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파리의 아틀리에에 갇혀 아카데믹한 그림만을 그리던 궁중 화가들과 인연을 끊고 농촌에서 살며 농민.. 2006.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