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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과 고적지151

선운사 늦은 저녁 무렵의 선운사 풍경. 대웅전에는 배롱나무가 양쪽에 심어져 있었다. 선운사 6층석탑. 원래는 9층석탑인데 3개층이 사라지고 지금은 6층석탑만 남았다. 초입의 선운산 歌碑 부도탑밭. 추사 김정희 선생이 쓴 글씨체가 있는 벽파선사의 부도탑비는 어디로 갔는지 없었다. 아마도 문화적 가치때.. 2006. 9. 25.
청학동과 대원사 하동을 지나 지방도로를 타고 올라가면 지리산 중봉 아래에 청학동이 나온다. 청학동은 1950년에 전라도 순창의 강00가 처음 이곳에 터를 잡았다고 한다. 꽤나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겨우 50여년이라니. 그럼 6.25전쟁 때 이곳은 어떠하였을까? 산청군 시천면에서 빨치산이 가장 많이 나온 곳인데... 2006. 4. 11.
연곡사 연곡사를 오랜만에 가보았다. 예전엔 섬진강가에서 버스에서 내려 자갈길을 8km를 걸어 갔건만 이젠 포장도로가 되어 차로 쉽게 갈 수 있다. 지금은 절집들이 많이 지어져 있다. 예전에 초라한 기와집 두칸짜리가 탑 옆에 있었건만. 지금은 으으리한 건물이 들어서 있다. 소설 "토지"에 나오는 최참판집.. 2006. 4. 10.
섬진강 벚꽃터널 구례에서 섬진강을 따라 하동으로 가다보면 도로 양쪽에 심어진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특히 쌍계사 들어가는 곳은 벚나무 수령이 50년은 넘어 대형 터널을 이루고 있다. 이른 아침에 가야 나오는 길이 막히지 않는다. 벚나무는 수명이 60년정도이다. 이 나이가 되면 자연 고사한다. 그래서 변산 .. 2006.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