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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과 고적지151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오랜만에 여름철 국내 섬 여행을 가기로 하여 slow motion으로 차를 몰고 청산도를 찾아갔다. 완도 여객터미날에 오후 3시 넘어 도착하여 차와 함께 배를 타고 청산도로 향했다. 완도항을 떠나 40여분 지나니 도청항에 도착하였다. 차를 몰고 섬을 가로질러 반대편의 신흥해수욕장에 도착하니 해송이 우거.. 2009. 8. 16.
서산 마애삼존불과 보원사지 국보 84호인 서산 마애삼존불을 10년전에 구경해 보고 오랜만에 가보았다. 고속도로가 워낙 잘 되어 있어 그곳까지 도착하는데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다.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고, 젊은 사진 작가 한분이 필름 카메라에 마애불을 담고 있었다. 서산 마애불 머리 위에 있던 기와지붕을 모두 없애서 .. 2009. 5. 8.
마애불과 도갑사 월출산 서쪽 영암쪽에 도갑사가 있다. 도선국사가 지었다는 도갑사에는 국보와 보물이 많이 있는 절이다. 이른 아침 부터 입구에서 관람료를 받고 있었다. 국보 50호인 해탈문. 돌확 구정봉에서 비탈길을 500m내려가면 서역정토를 바라보고 있는 국보 144호인 마애불이 있다. 양각으로 바위에 세겨진 마.. 2009. 1. 10.
백련사와 茶山草堂 강진 만덕산 아래에 있는 백련사를 갔다. 이른 아침이라 주차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동백숲을 지나 백련사에 도착하여 보니 산아래 강진만이 훤히 보인다. 강진만 건너 보성 녹차밭이 있는 육지도 보인다. 만경루 앞에 심어진 수백년된 배롱나무가 인상적이다. 절 뒤편 동백숲(3000평 정도)에는 이제 피.. 2009.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