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다시 가 보았더니 아직도 지지않았지만 꽃은 생기를 잃었다.
주중에 꽃샘 추위가 잠시 와 시들 꽃들이 조금은 생명이 연장되었나 보다.
카메라 조정을 잘못해 놓고 풍경을 담아서 만족스런 사진이 되지 못하였다.
다시 메뉴얼을 읽고 잘 다루어야 될 것 같다.
死者는 행복하겠다.
그의 무덤가에도 풍도바람꽃이 피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