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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15

드디어 Trolltuga에 올라 서 본다 해발 1200m 에 있는 소 혓바닥 같은 Trolltunga를 향해 아침 4시에 출발하였다. 3.5km 정도 남은 거리인데 카메라만 들고 걸어갔다. 2시간 걸어서 도착하니 트롤통가 바위에 해가 들지 않았다. 몇 명이 벌써 기다리고 있는데 추워서 바위 한쪽 구석에 앉아 있었다. 주변에는 밤새 캠핑하는 텐트들.. 2018. 7. 22.
Hardangerfjord에 있는 Trolltunga까지 Freikestolen 캠핑장에서 짐을 정리하고 차를 몰고 트롤통가를 올라가기 위해서 출발하였다. 북쪽으로 뻗은 13번 지방도로는 피요르드를 카페리도 한번 건너야 하고 도로는 좁아서 차량 2대가 교행하기 어려운 곳이 수도 없이 많은 곳이다. 더구나 몇군데 터널에는 전기시설이 없어 터널 안이.. 2018. 7. 21.
다시 올라 가 본 Preikestolen Kjeragbolten에서 아침에 하산하고 차를 몰고 Preikestolen으로 향했다. Stavanger를 거쳐 캬페리로 피요르드를 건너 Tau에서 차로 20여분 가면 Preikestolen 캠핑장이 나온다. Stavanger는 노르웨이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항구가 발달하였고 노르웨이 북해 유전의 기지가 있는 곳이다. Stavanger 쇼핑몰에 가.. 2018. 7. 21.
1100m 높이에 끼어 있는 작은 바위, Kjeragbolten 아침에 일찍 일어나 카메라만 가지고 쉐락볼턴에 갔다. 아침 4시경이라 사람이 없어 사진찍기 좋았다. 낮 시간에는 많은 사람이 몰려와서 줄을 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바위 앞에는 녹지 않은 두꺼운 눈이 남아 있어 등산화의 물기가 모래를 묻혀 바위로 옮기게 된다. 1평이 안되.. 2018. 7. 20.